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 우드워드 (문단 편집) ====== 시즌 평가 ====== 화려한 이적시장 행보와는 달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리그 성적은 6위에서 머무르며 TOP 4 안에는 진입도 못한 상태. 여름 이적시장에서 총 £150m을 쓰고도 챔스 경쟁도 하지 못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리뉴 감독의 하락세에 대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리그에서 15번의 무승부를 기록해 13무의 미들즈브러를 제치고 이번 시즌 최다 무승부 클럽이 되었다. 가장 심각한 것은 홈 구장에서의 성적인데, 19경기 8승 10무 1패로 4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73-74 시즌 33.3%의 홈 승률 이후 43년 만에 최악의 승률이다. 홈에서의 부진이 맨유 전체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되면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무리뉴 감독과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의 성적을 비교해 같은 승점을 내고 있다는 결과를 보도했다. 리그에서의 지지부진한 경기력, 지나친 무승부 행진과 £150m를 쓰고도 6위밖에 하지 못해 점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이다. 최대 이슈는 월드 레코드를 기록한 폴 포그바의 가격에 비해서는 저조한 활약이며[* 하지만 이후 포그바의 이후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팀 케미를 망치는 행보를 보면 잡음은 없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던 첫 시즌이 스탯은 다소 저조했을 지 몰라도 선녀였다는 평이다. 특히 포그바 - 캐릭 - 에레라로 중원을 구성해서 포그바에게 전술적으로 포커스를 뒀던 시기에는 활약이 좋았다.], 리그에서 1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린가드에게 주급 10만 파운드[* 한화 약 1억 4천만 원]으로 재계약한 것이다. 무리뉴에 대한 비판도 끊이질 않았는데, 전술적으로 지나치게 수비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 첼시 말기에 보여줬던 문제점을 상당 부분 답습했으며, 포그바를 데려와놓고 정작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면서 전술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특유의 베테랑 선호로 인해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 젊은 자원들을 벤치 멤버 이상으로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대 교체를 이끌어갈 적임자인가에 대한 의문부호도 일어났다. 린가드의 주급은 평균적으로 주요 에이스가 받아오는 금액이라 주급 논란이 생겼다. 논란이 가중된 가운데 아일랜드 언론 'BALLS'는 린가드의 주급이 얼마나 높은 금액인지 프리미어 리그 각 팀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주요 선수를 통해 비교했다. 로멜루 루카쿠, 제이미 바디, 해리 케인 등 각 팀의 에이스 급 선수들이 10만 파운드 이상을 보장받고 있다. 하지만 린가드는 맨유를 지탱하는 선수라고 보기 어렵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1골 2어시스트에 불과해, 주급이 능력에 비해 지나치다는 게 현지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다. 이로 인해 우드워드를 비롯한 보드진의 선수들에게 주급을 퍼주는 경향이 문제가 되고 있다. 맨유 주급 체계를 본 다른 클럽 팬들은 '개판'이라고. 맨유의 돈지랄이 전 세계 클럽에 소문이 나, 맨유한테 제의가 오면 '''한번 가격을 크게 불러본다'''는 소문도 있는 상태로 유럽 다른 클럽 보드진들에게 '호구 이미지'가 제대로 잡혔다. 결국 주급 체계에 문제가 오기 시작하면서, 일각에서는 이제라도 맨유 구단에 타 유럽 축구 클럽들처럼 전문 스포츠 디렉터를 영입해서 구조를 개편해 감독의 권한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무리뉴의 감독 부임 직전에 맨유는 세비야의 몬치 단장과 아틀레티코의 베르타 단장과 컨텍 소문이 난 적이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우드워드 부회장이 그 두 단장들 중 한 명을 데려오지 못한 게 뼈아픈 실책이 되었다. 그래도 당시 유로파리그에 집중한 결과 구단 첫 우승을 따내며 성과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시즌이 되었고, 따라서 우드워드나 무리뉴를 향한 비판이 그렇게 크진 않았다. 물론 유로파리그 우승도 엄청나게 좋은 대진운이 따라주었고, 그걸 또 똥줄승하면서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